[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경찰서(서장 최영철)는 도로에 농기계 진출이 잦아지는 가을 수확기 동안 농기계 등 교통사고 예방을 기원하는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지난 25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천경찰서, 사천시청, 시의원, 도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인 서포면 일대를 자전거로 행진하며 착한운전과 농기계 보호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염원을 담아 안전하게 진행했다.
지난해 관내 농기계 사고 발생은 14건이며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으나 올해 현재까지의 농기계 사고는 3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이 기조를 유지해 남은 영농철에도 농기계 사고 ZERO화를 위해 경찰은 음주의심 농기계 대리운전, 여명기 농기계 에스코트, 반사지 교체·부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영수 교통관리 계장은 “도농복합도시 사천의 농기계, 보행자 등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활동을 지속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hoiel@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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