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프라이즈, 휠체어보조쿠션 및 여성운전자전용쿠션 신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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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프라이즈, 휠체어보조쿠션 및 여성운전자전용쿠션 신모델 출시
  • 김상배 기자
  • 승인 2016.09.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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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성배 기자] 유통전문기업 ㈜아이코코를 통해 지난 5월 국내 정식 론칭된 미션프라이즈가 휠체어보조쿠션 및 여성운전자전용쿠션 신모델을 출시한다.

미션프라이즈는 2015년 일본 라쿠텐 자동차용품부분에서 상위를 석권한 자동차 버킷쿠션(보조시트)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자사 대표 모델인 ‘RS-1’의 후속 모델 ‘RS-JANE’과 ‘RS-Mini’다.

먼저 RS-JANE은 RS-1 모델과 동일한 사양의 제품이다. 파스텔 톤의 밝은 색상을 적용한 산뜻한 컬러 시리즈로 여성운전자를 겨냥했다. 특히 입체적으로 몸을 감싸는 느낌의 ‘아우터 프레임(Outer Frame)’을 사용해 사용자에게 안정감을 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아래쪽에 부분적으로 집중되는 체중 부담을 분산시켜 쉽게 피로해지는 운전 환경을 바꿔준다”며 “운전자가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S-Mini는 휠체어보조쿠션이다. 휠체어를 오래 사용하는 장애인들은 장시간 사용 시 허리와 어깨, 엉덩이에 무리감이 크다. 이 제품은 RS-1의 미니사이즈로 출시돼 휠체어뿐만 아니라 의자에 앉을 때도 편안한 착석 환경을 만들어준다.

브랜드 관계자는 “출시 전 장애인들에게 제품을 선물하고 불편한 점에 대해 솔직한 평을 들었다”면서 “그 결과 허리와 어깨, 엉덩이 등 무리가 가는 부분이 기존보다 감소해 실제 사용한 장애인 대다수가 만족감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한편 미션프라이즈의 제품은 재단 이외의 모든 공정을 전문가들이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화학발포제를 사용하지 않은 인체에 무해한 소재를 사용한다. 또 국내 사용자들에게 기존 자동차 쿠션과 차별화된 신개념 버킷쿠션과 카시트 등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배 기자 sb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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