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9일까지…일 1회 무료 체험 투어버스 운행
[KNS뉴스통신=이기수 기자] 오는 30일 개막하는 산청한방약초 기간 중 특색있는 약초골 산청 체험투어가 진행된다.
산청군은 행사 주관단체인 적십자 산청지구협의회와 함께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1회 투어 해설사와 함께 하는 약초골 산청 체험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관광객에게 축제 주행사장인 동의보감촌 외에도 부행사장인 정광들 약초재배체험단지와 단성면 목면시배유지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부터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동의보감촌을 출발해 목면시배유지 전시관을 둘러보고 산청읍에서 중식 및 자유 관람시간을 가진 뒤 정광들 약초재배체험장에서 현장 체험을 끝으로 오후 2시 45분 경 동의보감촌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1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투어버스 이용은 무료지만, 중식비와 약초체험비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산청한방약축제 홈페이지 산청체험투어에서 할수 있으며, 기타 투어와 관련한 문의는 산청군 한방항노화실로 하면 된다.
이기수 기자 qwa4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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