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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작은결혼 박람회’ 개최…정보제공·상담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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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작은결혼 박람회’ 개최…정보제공·상담 부스 운영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6.09.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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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현주 기자] 작은결혼을 꿈꾸는 예비부부들과 후원자들이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2016 작은결혼 박람회’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2016 작은결혼 박람회’가 이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소재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박람회장인 국립중앙도서관은 실제 작은결혼 예식장으로 개방되는 곳으로, 행사에서는 전시·체험·상담 등 36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개회식은 실제 결혼을 앞둔 한 쌍의 예비 신랑·신부가 참여해 ‘함께 만드는 작은결혼식’ 형태로 진행된다.

신랑·신부는개회식에서 화려한 꽃장식 대신 화분으로 꾸며진 결혼식장에서 실용적인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작은결혼서약문’을 낭독하고, 축하공연으로 직접 듀엣곡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작은결혼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주례재능기부자, 재능기부 웨딩플래너, 공공시설예식장 제공자,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약속의 하트 넣기 퍼포먼스’도 함께한다.

참가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셀프 웨딩촬영, 양초 등 작은결혼 소품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공공예식장과 재능기부주례자 연계 등 무료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newsjxh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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