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소통 활성화에 큰 기여
[KNS뉴스통신=박한규 기자]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늘(27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3회 광양만권 CEO포럼을 개최했다.
27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광양만권 CEO포럼은 광양만권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제고 하고 기업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 3월 처음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금년 들어 세 번째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광양경제청 권오봉 청장을 비롯해 율촌1산단과 해룡산단,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CEO, 전남테크노파크, 상공회의소,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기업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은 순천대학교 김명수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기업 CEOO들은 조선업 수주 감소와 한진 해운 물류사태가 기업 경영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청취했다.
이번 포럼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길을 함께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권오봉 광양경제청장은 “광양만권 CEO 포럼은 입주기업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의 교류를 통해 기업과 유관기관간 협업의 계기가 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지혜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한규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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