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고 체험하는 스마트 ICT 지원센터 운영
[KNS뉴스통신=손근덕 기자] 청주시는 오는 30일부터 10여일 간 개최되는 2016 청원생명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스마트 ICT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스마트 폰, 태블릿 등 축제장 내 모바일서비스 이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람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축제장 모든 지역에 통신사 별 LTE 통신망을 운영하고 관람 인파가 몰리는 인기부스, 식당 등을 대상으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스마트 ICT 지원센터에서는 축제관련 정보검색 등 이용자 편의제공을 위해 인터넷이 가능한 태블릿을 비치하고, 축제장 내에서 SNS를 이용한 축제 홍보 등 원활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위해 보조배터리 무료 대여 서비스 제공은 물론 급속 충전 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주시 관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이동준 정보통신팀장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스마트 환경에 맞추어 편리하고 재미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근덕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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