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창원시 의창구가 저소득 계층에게 의료, 보건, 복지 등 3개 분야 원스톱 지원을 위해 오늘(26일) 마산의료원과 '301 네트워크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소득 주민의 병원 진료  의뢰와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정보공유 및 사업 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용수 의창구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저소득층 가구의 의료비 부담이 줄어들고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가 연계돼 사회복지의 질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희상 마산의료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저소득 계층에게 적절하고 필요한 진료를 제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고 저소득층의 의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의창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301네트워크 사업' 추진으로 보다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김종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