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6:41 (금)
사천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나서
상태바
사천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나서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6.09.26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9일간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불법 중개 행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전체를 대상으로 주요 점검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의 양도 또는 대여 행위,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행위,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작성여부, 부동산 실거래가격 허위기재 및 신고누락 행위,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등 기타 관계법령 준수여부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는 한편, 고의성이 있는 경우나 중대한 사안은 등록 취소, 업무 정지,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조치와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경남도 및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합동지도 점검 결과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2개 업소에 대해 지난 8월에 업무정지 3월의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한 바 있다.”며, “주기적인 단속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고 신뢰받는 부동산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