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출시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신한은행이 고객들의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나섰다.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한국스마트카드와 제휴로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Tmoney의 T마일리지를 월1회 정기적으로 신한은행 입출금계좌에 캐시백 받을 수 있는 스마트 전용 서비스다.
모바일뱅킹 앱인 신한S뱅크에서 신청하거나 신한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SunnyBank 앱에서 비대면 실명확인으로 계좌를 신규 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T마일리지는 Tmoney로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의 금액을 적립되는 Tmoney 자체 마일리지로 기존에는 타포인트로 전환하거나 모바일 교통카드 재충전만 가능했다.
이번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 출시로 처음 한번만 서비스를 신청하면 잠자고 있는 마일리지를 매월 현금으로 환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신한 T마일리지 자동캐시백 서비스'의 캐시백 가능한 최소 T마일리지 금액 및 단위는 100마일리지이며, Tmoney에서 5%의 수수료를 차감 후 입금된다. 또한 매월 16일 기준의 잔여 T마일리지가 매월 18일에 입금되며, 휴일인 경우 다음 2영업일 이내에 입금된다. 또
신한은행 관계자는 “Tmoney카드를 많이 쓰는 1020 젊은 고객들이 재테크를 쉽고 간단하게 시작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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