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65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료 접종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군 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부터 군청 보건소를 비롯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희망하는 군민에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6일 신안군 보건소(소장 서정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1951. 12. 31 이전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생활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무료로 접종하며, 일반 군민은 7500원의 유료접종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65세이상 노인들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 할 수 있으며, 신안군 지정 의료기관은 지도서울병원을 비롯 지도읍성심의원, 압해노인전문요양병원,압해중앙의원,임자현대가정의원,비금대우병원,도초성심의원,암태신안천사병원 등 8개소이다.
서정연 신안군 보건소장은“인플루엔자(독감)는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12월 사이에 1차 유행이 있고 다음해 2~4월 2차 유행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0월~12월에 독감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예방접종시 신분증을 필히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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