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추진 708만 6000달러(한화 79억), 수출상담 67건에 2674만 달러(한화 299억)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대전시 북미 해외시장개척단이 약 400억 원 상당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지난 18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뉴욕과 마이애미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계약추진 708만 6000달러(한화 79억 원), 수출상담 67건에 2674만 달러(한화 299억 원)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에 대해 최시복 대전시 기업지원과장은 “2016 대전 북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계기로 북미 해외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수출마케팅사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가 실질적인 수출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외지사화 사업 및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후관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미국 마이애미, 뉴욕 코트라 무역관이 주관해 진행됐으며 대전지역 9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파견에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했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분석, 사전교육을 통한 맞춤형 통역원들의 1인1사 통역을 실시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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