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경찰서는 노점상과 영세상인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편취한 최모(48)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최씨는 지난달 20일 상대동 과일 노점상에서 과일 4상자를 살 것처럼 속여 1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비롯해 전국 노점상과 영세상인 상대로 200여 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편취한 협의를 받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씨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며“노점상에서 한번에 많은 물품을 구입하거나 물품을 맡겨 돈을 빌리면 의심해 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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