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임국도 2개 노선 26km, 지방도 4개 노선 72km, 군도 23개 노선 164km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고 도로의 기능유지와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계 도로 일제정비에 나섰다.
이번 일제정비는 오는 10월20일까지 위임국도 2개 노선 26km, 지방도 4개 노선 72km와 군도 23개 노선 164km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도로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 시설물 청결유지, 교량이나 터널 등 시설물 기능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시설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와 장비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와 국도 등 타 기관 관리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신속하게 보수하여 도로 이용자의 편익 도모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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