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0:57 (금)
진도군, 찾아가는 복지 행정 추진
상태바
진도군, 찾아가는 복지 행정 추진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9.22 1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22일 진도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은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 건설을 목표로 군민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오는 복지’에서 ‘찾아가는 복지’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전담 사회복지팀장과 팀원 등 사회복지직을 전진 배치해 조직과 인력확충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도군은 지난 7월 4일자 인사발령으로 읍면사무소를 개편 진도읍사무소에 기존 ‘주민복지담당’외에 ‘맞춤형 복지담당’을 추가로 신설했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발굴로 위기가구 긴급지원,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의 통합사례관리, 거동불능(편) 재가 노인을 찾아가는 섬마을 이동종합사회복지관과 이동목욕, 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의 정기적 방문과 소외계층 결연사업, 민관 인적 네트워크을 구축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성, 주민 중심의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다양한 복지사업에도 불구하고 외진 곳이나 중증장애인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탁상행정을 벗어나 두발로 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촘촘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군민모두가 행복한 민선6기 군정목표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