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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 ‘러브체인 영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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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구, ‘러브체인 영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 개최
  • 전용호 기자
  • 승인 2016.09.2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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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지난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절영홀에서 제23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및 ‘러브체인 영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러브체인 영도 협약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부 행사인 제23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은 성악앙상블팀 ‘힐링싱어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에 공로가 큰 사회복지 유공자 8명 및 어려운 이웃돕기를 생활화한 우수 복지통장 3명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인 ‘러브체인 영도’민‧관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은 ‘러브체인 영도’협력 네트워크 경과보고 및 협약기관 중 2개소(영도구장애인복지관 ‘네 소원을 말해봐’, 영도구자원봉사센터 ‘SK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정나누기 사업’)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도구>

이어 제4회 지역복지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사회보장협의체 실무 3개 분과의 아이디어 발표가 있었다.

최우수는 주거‧고용 분과로 열사병 예방 및 열섬현상 완화를 위한 쿨루프 프로젝트 △‘So! Cool!’, 우수는 여성‧영유아 분과의 결혼이주여성의 성공적인 한국사회정착을 위한 공감대 확장 프로젝트 △‘한국愛 살다’, 장려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분과의 네트워크망 활성화를 통한 노인일상생활 개선 프로젝트 △‘Independent Life Up’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2017년 부산공동모금회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원금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영도구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민·관, 민·민 복지 관련 기관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분과의 분야별 창의적 복지 아이디어 도출과 실천을 통해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로 지역복지 증진에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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