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인천시 남구,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마을극장21 릴레이」 도화 2~3동 행사 개최
상태바
인천시 남구,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마을극장21 릴레이」 도화 2~3동 행사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6.09.20 2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힘내라 남구” 주제로 제물포역 북광장서 펼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마을극장21 릴레이 “힘내라 남구” 도화 2~3동」 행사가 제물포역 북광장에서 오늘(20일) 오후 6시부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신도심에 비해 쇄락해 가는 원도심의 중심인 남구의 새로운 도약과 주민공동체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마을극장21 릴레이 “힘내라 남구” 도화 2~3동」 행사 개막. <사진=최도범 기자>

이 자리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최용덕 인천시의원, 김순옥 남구의원, 배상록 남구의원,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 남구갑 지역위원장 등의 지역 인사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박우섭 구청장을 인사말을 통해 “우리 남구가 힘을 내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미래는 영상의 시대이고 미래는 디지털경제의 시대이다”라며 “영상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경제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미디어축제를 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1인미디어 시대에 미디어가 되어서 남구 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 박우섭 남구청장과 주민들이 흥에 겨우 춤을 추고 있다. <사진=최도범 기자>

이어 허종식 더민주 인천남구갑 지역위원장은 대학시절의 추억을 회상하며 “도화동은 그때(자신이 대학 다닐 때) 보다 더 가난해지고 있다”며 “도화동이 인천의 중심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최용덕 인천시의원은 미국에 이민갔다 돌아 온 지인의 사례를 소개하며 “주민들이 있어 도화동은 살만한 가치가 있고, 성공의 가치가 있다”고 자부했다.

▲ 「2016 주안미디어문화축제-마을극장21 릴레이 “힘내라 남구” 도화 2~3동」 행사 모습. <사진=최도범 기자>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