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원차량과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통관리계와 교육지원청, 군청 실무자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만13세미만 어린이통학차량 관리시스템의 정보를 기준으로 학교, 보육시설, 학원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의 정보, 교육이수 여부, 신고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상철 서장은 “관내에서 어린이 통학차량을 운행하는 32개소에 대해 점검기간 중에도 아동안전을 무시한 편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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