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현대차가 뛰어난 상품성과 개선된 디자인으로 단장한 2017년 아슬란을 출시했다.
‘2017 아슬란’은 현대차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 및 람다II 개선 엔진을 탑재해 연비를 향상시키고, 세이프티 언락을 기본 적용했다.
연비도 개선됐다. ‘2017 아슬란’의 연비는 정부 공동고시 신연비 기준 9.9km/ℓ(가솔린3.0 18인치 휠, 구연비 기준 10.4km/ℓ)로, 기존 모델(구연비 기준 9.5km/ℓ) 대비10% 가량 연비가 높아졌다.
디자인 역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뒷범퍼 하단부에 크롬 라인을 추가했다.
3.3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를 기본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7 아슬란’에 현대차 최초로 8단 전륜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향상시켰다”며, “뛰어난 상품성과 개선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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