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와 ‘미래 바이오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국립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바이오경영 계약학과를 신설한다.
현재,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전 세계 최대 바이오 생산시설을 갖춘 지역으로 바이오산업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성과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최대 바이오 기업이 입주해 있어 향후 인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오늘(19일) 한국바이오협회와 ‘미래 바이오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인천대 경영대학과 경영대학원에 산업체 중심의 바이오경영 계약학과를 개설하는데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동성 인천대 총장과 서정선 한국바이오협회장이 참여해 각각 서명함으로써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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