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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번기 농가편의제공 위해 ‘근무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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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농번기 농가편의제공 위해 ‘근무체계’ 개선
  • 윤연종 기자
  • 승인 2016.09.19 16: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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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11월 30일까지 국·공휴일근무와 12시간 근무
▲ <사진제공=영광군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임대 농기계의 이용 활성화와 농가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근무체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번 근무체계 개선은 가을철 수확기로 인한 농업인의 영농작업의 효율성 향상과 임대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조기 영농작업 활동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공감행정과 소통행정에 한발 다가서는 계기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매일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근무하는 농번기 12시간 근무제 실시와 함께, 국·공휴일 근무제 실시를 병행해 질 높은 서비스 제공과 정부 3.0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의 이용은 영광군의 관내 농업인으로써 농업인안전공제 가입자에 한해 농기계 임대사용이 가능하다”며,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날 오후 5시에 출고하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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