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여성 창업아카데미 개설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사회적경제 관심 있는 여성은 오세요.”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사회적경제 여성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 있는 여성 20명이다.
19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선정되면 사회적 경제 개념 및 사례에 대한 이론 강의 후 공동 육아, 마을카페와 문화예술, 마을공방, 마을여행 등 관심 주제별로 소그룹을 나누어 받게 된다. 또 성동구 SE둘레길 및 도봉구 마을기업 ‘목화송이 협동조합’ 등 관련 현장을 탐방하는 시간도 갖는다.
성동구 관계자는 “교육 과정은 성동협동사회경제추진단(왕십리로287, 행당동) 배움터에서 10월4일부터 24일까지 중 총 7회 진행된다”면서 “소그룹별로 실제 현장과 매칭되는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SE언니쓰 창업 아이디어 발표회’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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