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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 보여준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파문→이혼 #오체불만족 #오체불륜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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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승리 보여준 '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파문→이혼 #오체불만족 #오체불륜만족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9.16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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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인간승리의 아이콘에서 5명의 여성과 불륜으로 세간의 발칵 뒤집어 높은 오토타케 히로타다(39)가 결국 이혼을 발표했다.

베스트셀러‘오체불만족' 저자 오토타케는 지난 3월 일본의 한 주간지의 보도로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결혼 생활동안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

'오체불만족'은 팔과 다리가 없고 오직 머리와 몸만 있는 그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으로 발간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11년 9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서 ‘명작의 제목에 글자를 더하면 잘 모른다’라는 해쉬태그(Hashtagㆍ#)에 자신의 저서 '오체불만족'을 인용, “오체불륜만족”이라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끈 바 있다.

이 해시태그는 유명한 책의 이름에 글자를 추가해 재미있게 바꿔 글을 올리는 형식으로, 당시 트위터를 사용하는 일본인 사이에서 유행했던 놀이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을 인정, 해당 트윗이 재조명되며 많은 누리꾼의 비난이 집중됐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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