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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새벽부터 '북쩍 북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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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천연안부두 여객터미널, 새벽부터 '북쩍 북쩍'
  • 박근원 기자
  • 승인 2016.09.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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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오전 6시부터 인천 연안부두 여객터미널에는 백령도를 비롯한 덕적, 자월도 등 서해 도서를 향하는 귀성객들이 자리잡고 있다.<사진=박근원 기자>
▲ 13일 뱃편 예약을 하지 못한 귀성객들이 여객선의 뱃표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사진=박근원 기자>
▲ 13일 오전 8시 10분 백령도로 첫 출발하는 레인보우 여객선을 향해 귀성객들이 터미널을 빠져나오고 있다.<사진=박근원 기자>
▲ 백령도로 향하는 레인보우에 귀성객들이 오르고 있다. 레인보우는 백령도까지 약 4시간 반의 시간이 소요되며 승객과 차량을 같이 운반하는 대형 여객선이다.<사진=박근원 기자>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오늘(13일) 한가위 명절을 3일 앞두고 시작된 귀경길에 찾아온 인천 연안부두에는 백령도를 비롯한 덕적, 자월도 등 서해 도서를 향하는 귀성객들이 여객터미널을 가득채우고 있었다.

귀성 첫날 새벽부터 첫 배편을 이용하고자 몰려든 귀성객들과 여유분의 뱃편을 이용하고자 서두른 귀성객들의 손에는 부모님과 식구들에게 선물할 꾸러미들이 한아름씩이다.

매년 반복되는 귀성길이지만 오늘 한가위 명절에는 풍성한 결실을 앉고 돌아가는 길인 만큼 귀성객들의 얼굴에는 모든 시름이 가시고 오로지 가족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만이 가득했다.

백령도가 본가인 귀성객 A씨(49)는 “요즘 북한과의 마찰과 긴장감, 그리고 북핵으로 세상이 요동치면 항상 백령도의 부모님이 걱정되는데 이번에는 직접 얼굴을 보게돼 다행이다”라며 “추석 명절에 비록 준비한 손은 가볍지만 식구들과 함께할 시간이 나에겐 힐링의 시간으로 이 시간만을 기다려 왔다”라고 긴장과 기대의 상반된 입장을 통해 이번 명절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귀성객들의 귀향길에는 더불어 민주당 인천시당의 박남춘 시당위원장이 당원들과 함께 여객터미널에서 귀성객들의 오가는 귀향길 안녕을 기원했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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