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오는 16일부터 개최되는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앞두고 식품위생관련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하여 “축제장 주변의 음식점과 대형 음식관 입주업체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격표 게첨 이행여부, 청결 및 친절한 서비스 제공,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과 건강검진 이행여부 등 세부적인 사항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지난 9일 군을 대표해 참가한 축제장 음식관 영업주를 대상으로 위생복과 위생모자, 마스크 등을 배부하고, 개인위생관리를 위한 손 씻기와 좋은 식단 실천 등을 중점을 두고 지도점검과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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