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뜨거운 열정에 피어난 기술력의 꽃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광역시 장애인 정보화 경진대회가 지난 9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정보화제전 예선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서작성과 스마트폰 정보검색 그리고 컴퓨터 수리 부분으로 이루어진 경진대회에 많은 장애인들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 가운데 16명이 입상했다.
스마트폰 정보검색 일반부문 금상에는 김정선 씨. 학생부문은 김대한 학생(효정중 1)이 차지했고, 문서작성 일반부문은에는 김대영 씨. 학생부문은 홍중기 학생(메아리2학년)이 가각 금상을 수상했다.
컴퓨터 수리부분 금상에는 오른손 장애를 가진 일반부 김영한 씨가 영예를 안았으며 총 16명의 입상자가 울산광역시장상을 비롯해 교육감상,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정보화 제전을 주체한 명일택 (사)울산광역시 장애인정보화회장 "갈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과목당 전체점수와 평균점수가 눈에 띠게 향상했다는 점에서 앞으로 저의 협회는 장애인들의 실력향상과 질적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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