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및 탐색기회 제공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9일 백제체육관에서 중학교 1, 2학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천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주시 2016년 삼성 ‘드림樂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교육지원청, 삼성전자의 공동 주최로 실시한 이번 설명회는 청소년들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기회를 제공해 미래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진로적성검사, 진로상담, 직업·학과체험, 부스 이벤트 행사, 심층프로그램 등을 비롯해 유명인사의 강연, 전문가와 함께하는 토크쇼 및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앞으로의 미래를 만나는 드림캐치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체험공간을 위한 드림스퀘어 ▲다양한 분야 전문가 멘토화 힐링이 있는 감동 공간을 위한 카페N멘토링 ▲심층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드림캠퍼스 ▲드림樂서 토크 콘서트 등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선택 폭이 보다 넓어진 것 같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개발을 생각하며 미래의 꿈을 가지고 창조적인 설계를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학생들이 지역 사회의 창조적 주인공을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만족도 제고는 물론 미래를 설계해 나가는 프로그램 운영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