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시․군의장회가 9일 신안 비치호텔에서 개최한 제7대 후반기 전라남도 시·군의장회 회장선거에서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이 당선됐다.
이날 강회장은 투표인 20명중 15표를 획득해 제7대 후반기 전라남도 시·군의장회 회장에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선거에서는 곡성군의회 이만수 의장, 장흥군의회 김복실 의장이 각각 선출되었다.
특히, 제7대 후반기 임원진 구성을 마친 전라남도 시·군의장회는 각 시·군간 상생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전국 시·군·구의회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시·군의장회 강필구 의장은 “초심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의정활동을 해 오면서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최대한 살려, 참된 민의를 올바르게 대변하고 상생하면서 지방자치의 역사를 새롭게 새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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