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은 “오래 전부터 이 친구들과 함께 작업해 오면서 같은 음악을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확인했다”면서 “세 명이서 그룹 활동을 하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길미와 타이푼은 각자 힙합계에서 녹록지 않은 실력를 과시하는 실력파다.
이들이 내놓을 노래는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로 28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고 31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발매된다. 랩과 대중적인 멜로디가 곁들여지는 흥겨운 리듬의 노래다.
은지원은 “유행에 따르지 않고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을 비롯하여 작업 전반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만의 색깔있는 음악을 들려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