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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 개막, 벨기에 휠체어 선수 안락사 준비...‘어떤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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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패럴림픽 개막, 벨기에 휠체어 선수 안락사 준비...‘어떤 사연이?’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6.09.0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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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마리케 베르보트 트위터)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리우패럴림픽이 8일 개막한 가운데 벨기에 휠체어 선수의 안락사 계획이 화제가 됐다.

벨기에의 휠체어 스프린트 선수인 마리케 베르보트는 8일 시작되는 2016 리우패럴림픽 개막이 생에 마지막 패럴림픽 개막식으로 참여하게 됐다.

그는 패럴림픽이 끝난 후 안락사할 예정이라고 6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매체를 통해 말했다.

그는 난치성 척추 질환을 앓고 있어 매일 밤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안락사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마리케 베르보트는 이미 장례식 준비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벨기에에서는 2002년 이후 합법적인 안락사가 가능해졌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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