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오는 11일 부천마루광장에서 제3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회참가신청은 오는 9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신청자 중 60여 팀이 무대에 오르게 된다.
예선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16팀을 선발, 오후 6시부터는 본선에서 토너먼트 배틀 후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하는 팀은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6 BOMB JAM’ 월드 파이널 출전권(항공, 숙박 포함)과 상금 3백만 원, 트로피, 부상을 받고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와 부상, 3등과 4등에게도 상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전국비보이대회 심사는 VIRUS(팁크루), DUCKY(드리프터즈크루), FE(진조크루), THE END(갬블러즈크루), FLEX(퓨전엠씨크루)가 맡는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세계 최초로 비보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진조크루’와 올해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 퍼포먼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위트부기’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제3회 부천전국비보이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진조크루 주관으로 이뤄진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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