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국내외의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소장이 참여해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에서 장바구니 나눠주기와, 전통시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류, 해산물, 육류, 채소류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했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의 또 시책으로 온누리 상품권 사용 장려와 지역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각 읍·면은 자체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김준성 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며,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 수 있다는 신념으로 전 군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