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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사업 ‘집중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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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개학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사업 ‘집중 추진’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9.07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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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특별단속
▲ <사진제공=성동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어린이 보호구역에선 어린이가 왕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하반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특별단속에 나섰다. 이는 교육특구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관심을 집중하겠다는 취지에 기인한다.

7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홍보 및 특별단속은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29일부터 2주간 실시된다. 일례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지난 2일에는 행현초등학교 스쿨존 주변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청과 성동경찰서, 행현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 운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힘썼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밖에도 초등학교 1, 2학년의 등·하교 안전지도를 위한 워킹스쿨버스사업, 행당·옥수초등학교 스쿨존 개선사업, 숭신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사업, 금북초등학교 아마존 사업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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