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헴프 생활위생용품 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 건강을 챙기고 고마운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래요.”
평창지역 마을기업 ‘수동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는 ‘평창명가’가 민족 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청정지역 평창에서 생산한 대마(헴프)로 만든 생활위생용품 선물세트 3종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평창명가'는 ‘헴프 생활위생용품 선물세트 3종’을 주요 생협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들 상품은 ‘초록살림원 예고은삼베’와 손잡고 강원도 해피700 평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급삼베로 만든 특허 받은 것이다.
‘평창명가’에 따르면 헴프 생활위생용품 선물세트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담없이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2~4만원대 선물세트로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예컨대 이들 상품은 ▲평창삼베로 제작된 최고급 헴프 샤워타올, 헴프 세안타올, 헴프 수세미로 구성된 ‘삼베 선물세트1(23,000원)’ ▲삼베수세미, 샤워타올, 세안타올, 스포츠타올을 담은 ‘삼베 선물세트2(40,000원)’ ▲삼베수세미, 샤워타올, 세안타올, 헴프비누로 정성을 담은 ‘삼베 선물세트3(33,000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평창명가’ 관계자는 “삼베는 대마 줄기를 말려서 만든 섬유로 항균항독 기능이 뛰어나 예로부터 곰팡이-잡균의 서식이나 근접을 막기 위해 많이 사용해 왔다”며 “최근에는 삼베 원사에 생활 전자파를 정교하게 차단해 주는 테트라하이드로카나비올(THC) 성분이 3~4% 함유돼 있으며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 시험결과 항균력이 99.7%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창명가’는 삼베가 항균항독 작용이 있고 수분을 빨리 흡수-배출하는 자연작용이 뛰어나 가정위생용품으로 적합한 천연소재”라면서 “피부자극도 적어 피부질환이 있거나 약하고 예민한 피부를 가진 여성들이 사워나 마사지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덧붙였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