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한마당'을 주제로 영광예술의전당과 영광스포티움 일원에서 제40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그림, 서예 등 전시행사를 시작으로 영광출신 소설가 송영 작가 초청 영광문화발전 세미나 개최와, 윤도현 밴드 콘서트 등 문화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한, 군민 참여를 최우선으로 군민 화합과 소통을 통한 행복한 영광 만들기에 역점을 두고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선보였다.

특히, 올해 군민의 상에는 문화예술분야 진흥과 육성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은 정형택 문화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88세의 시아버지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고 있는 백수읍 조정숙씨가 행남효행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성 군수는 “추진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군민의 힘을 모아 영광군의 미래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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