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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오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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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통령, 오늘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라오스로 출국
  • 강윤희 기자
  • 승인 2016.09.06 0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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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잇따라 참석
▲ 사진출처=청와대 홈페이지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오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번 순방의 마지막 방문국인 라오스로 출국한다.

박 대통령은 라오스에 도착한 이후 7일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18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이어 제19차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지난해 아세안 공동체가 출범한 만큼 한·아세안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아세안 공동체를 위해 우리나라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는 동아시아 공동체의 견인차로서 아세안+3 역할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8일에는 제11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의 충실한 이행과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강조할 방침이다.

특히 이 기간 중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이밖에도 정상회담과 공식오찬, 비즈니스포럼, 문화 유적지 방문, 동포 간담회 등의 라오스 공식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9일 귀국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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