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본격적인 하반기 공채가 시작됐다.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한화그룹 등 각 그룹 채용이 활발하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각 계열사 대졸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대졸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18일까지 할 수 있으며 채용홈페이지(recruit.hhi.co.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동부그룹은 동부제철, 동부화재 등 각 계열사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 중이다. 지원자격은 관련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서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원서는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www.dongburo.com)를 통해 제출할 수 있다.
KT는 KT네트웍스, KTH 등 9개 계열사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졸 이상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600점 이상 또는 이에 준하는 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마감일은 21일까지이며 채용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서류접수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한화건설, 한화캐미칼, 한화갤러리아 등 총 17개 계열사에서 총 세자리 수로 선발한다. 학력의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열사별 공고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입사희망자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hanwha.co.kr)를 통해 원서 접수하면 된다.
삼양그룹은 신입 연구원 및 산학 장학생을 모집한다. 응시분야는 화학, 의약 등 4개 분야이다. 신입연구원은 석사 학위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 산학장학생은 석사 1~3학기 재학생부터 지원 가능하다. 서류는 18일까지 홈페이지(www.samyang.com)에서 등록할 수 있다.
이외에도 SK그룹, 두산그룹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