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 구래동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월 3일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제2회 김포한강 호수&락(樂) 패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장소인 김포한강 호수공원은 총 3만 2000여평의 면적과 수변테라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6천여평 호수내 노래하는 음악분수가 있는 곳이다.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어린이 사생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준비한 각종 체험 및 전시와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민노래자랑과 포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축제의 재미와 풍성함은 물론 3만 4000여명의 구래동 주민들의 화합의 장이기도 하다.
한편 구래동은 예로부터 산수가 좋아 가물어도 물이 샘솟아 농사짓는데 걱정 없이 살았던 살기 좋은 고을로 인심이 후덕하여 평화롭고 즐거움이 넘쳐났던 지역으로 아홉번 이라도 다시 와서 살고 싶은 고장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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