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일본의 한 건설회사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일본에서는 총격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용의자는 건설회사 사장의 아들이며 총기를 소유한 채 달아났다고 요미우리 일간지는 전했다.
건설회사 건물에서 회의 중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부상당한 직원 4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복부에 총을 맞은 준수케 이시마야(45)는 사망했다.
경찰은 도시 전역에 걸쳐 용의자 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안전을 위해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일본에서는 민간인이 총기를 소지하는 건 불법이다.
총기 소유는 대부분 야쿠자 폭력조직과 연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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