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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연구역 집중 단속 실시…“간접흡연 피해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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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연구역 집중 단속 실시…“간접흡연 피해 줄인다”
  • 권대환 기자
  • 승인 2016.08.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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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 계도 기간 종료에 따라 집중 단속
▲ 왕십리민자역사 주변 금연거리 위치도<사진제공=성동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이번 집중단속으로 주민 및 왕십리역 이용자에게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 및 왕십리민자역사 주변 거리가 금연구역임을 인지토록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서울특별시 성동구가 오는 9월1일부터 13일까지 지하철 출입구와 왕십리 민자역사 주변 금연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 이번 단속은 금연구역 지정 계도 기간 종료에 따른 것.

30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공무원과 노인일자리사업 금연 홍보도우미, 금연지도원 등이 시간대별 단속팀을 구성해 흡연자에 대한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하고 금연 클리닉 안내 등의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지하철 출입구 10M 이내와 주민의 왕래가 빈번한 왕십리 민자역사 주변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면서 “이 구역의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 등을 통한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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