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3 22:50 (화)
진도군, 가로수와 조경수 살리기 위해 비상 관수작업 실시
상태바
진도군, 가로수와 조경수 살리기 위해 비상 관수작업 실시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8.26 23: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수차량 6대, 공무원 30여명 투입 관수작업 실시
▲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 속에서 생기를 잃어가는 가로수와 조경수를 살리기 위해 비상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부터 신규 수목 식재지와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관수차량 6대, 공무원 30여명을 투입해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진도군 특화 공원인 녹진·백동 무궁화동산에 40여톤의 관수도 함께 실시했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가뭄이 해갈될 때까지 비상 관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생육상태를 관찰해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치단체 인력과 장비만으로는 관수작업에 한계가 있으니 내 집, 가게 앞 가로수 물주기에 군민이 적극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