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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재난취약계층 대상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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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재난취약계층 대상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 진행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8.26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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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 지속적 실시
▲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민선 6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위해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과 화재 등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소방안전점검과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진도군에 따르면 화재 위험에 노출된 재난취약계층 300가구에 대해 진도119안전센터의 협조를 얻어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하반기에 설치했으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진도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등의 협조를 얻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경제적으로 열악한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사업을 지속적 실시해 화재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 및 전라남도 주택소방시설 설치기준 조례 제3조에 의해 단독,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 일반주택 소유자는 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으로 내년 2월 4일까지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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