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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풍수해 취약지역’ 찾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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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정원오 구청장 ‘풍수해 취약지역’ 찾은 이유
  • 권대한 기자
  • 승인 2016.08.26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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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안전조치 등 현장점검 차원
▲ <사진제공=성동구>

[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항상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해 집중호우 예보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시설은 즉시 정비하는 등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풍수해 취약지역인 행당6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면서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성동구에 따르면 정 구청장은 지난 23일 풍수해 취약지역의 현장점검에 나섰다. 행당동 주민 약 30여명과 함께 취약지역인 행당6구역 재개발 공사현장을 찾은 그는 건설공사현장에 설치된 타워크레인 고정상태 확인과 가동 중단, 거푸집 연결상태 확인, 낙하물 발생 우려 등 사전 안전조치가 잘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정 구청장은 또 공사장 내 배수로를 확인해 토사가 하수관로 내부에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많은 비가 오지 않아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예기치 않은 강우는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현장에선 철저하고 세심한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대한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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