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신 회장 “영성회복 강조”
[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35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수련회’가 전국에서 1000여명의 여 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2일부터 오늘(24일)까지 사흘 간 경기도 광주시 실촌수양관에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로마서 8장 37절의 말씀에서 따 온 “넉넉히 이기느니라”를 주제로 윤학희 천안교회 목사의 강연과 기도, 찬양이 쉼 없이 이어졌다.
수련회 첫날인 22일, 여전도회전극연합회 박상신 회장(인천교회 권사)은 대회사를 통해 “영성회복”을 강조했다.
박 회장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는 귀한 수련회가 될 것을 소망한다”며 “교단의 모퉁이 돌이 되는 여전도회 전국 연합회가 되어 국내외 작은 교회와 해외 선교지에 사랑의 빛을 나눌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1907년 5월 30일, ‘동양선교회 복음전도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을 4대표제로 한 “사중복음”을 강조하고 있다.
박근원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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