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욱 친밀하고 가까운 공간으로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영광군립도서관에서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9월 한 달 동안 원화전시, 권장도서목록배포, 반납 예정일이 지나 대출 중지중인 회원의 이용제한을 해제하여 자유롭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독서토론, 화요일 소가 된 게으름뱅이 인형극 공연(9.6,),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9.27), 군민 대상 초·중·고, 일반, 동아리 부문별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 참가 등이 있다.
또한, 임산부를 위한 도서 무료배달서비스와 야간 도서대출 예약서비스 등 하반기 북 스타트를 운영하고,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대출권수를 최대 10권까지 두 배로 대출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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