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마이애미=AFP)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당국이 경찰이 쏜 총에 의해 사망한 청각장애인 운전수 사망사선을 조사중이다.
다니엘 해리스(29세)는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수화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자이다. 그는 고속도로에서 신호를 위반해 경찰이 멈추라고 했지만 샬럿까지 13㎞를 더 주행, 경찰이 그의 차량을 뒤쫓은 것으로 알려져 잇다.
운전수가 차량에서 내리자 곧 경찰은 총을 쐈으며 그는 현자에서 즉사했다고 노스 캐롤라이나 주 고속도로 순찰당국 대변인 마이클 베이커는 성명서를 통해 발표했다.
해리스는 비무장상태였다고였다고 주수사국(State Bureau of Investigation)은 전했다.
경찰 사운더스는 즉시 공무휴직 상태에 들어갔다. 수사당국은 대쉬보드와 보디 카메라를 비롯한 증거를 리뷰 중이다.
한 이웃은 "완전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고 비난했다.
"그는 사이렌 소리도 듣지 못한다. 아무소리도 듣지 못한다. 들리지 않는 사람을 멈추라고 한 것이다"며 강하게 비난했다.
해리스의 가족은 장례비용을위해 온라인 기금모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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