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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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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6.08.2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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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 국회에서 열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이남한 홍채학 박사,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장용환 이남한홍채학 아카데미 관장(좌측부터).<사진=장효남 기자>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 모습.<사진=장효남 기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조경태 의원은 자신이 개최한 국회토론회에서 “폐자원과 디자인이 접목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는 업사이클링 산업이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가 있다”고 밝히면서 “국회에서 관련제도나 법 추진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업사이클링 산업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방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새누리당 조경태 의원이 오늘(22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업사이클링 산업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방안’ 정책토론회를 새누리당 김승희 의원(비례대표), 정용빈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이남한 홍채학 박사, 장용환 이남한홍채학 아카데미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업사이클’은 폐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이용하여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냄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와 바람직한 소비문화를 창조하는 산업을 말하는 것으로 이번 토론회는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에 그 주안점을 주고 진행되었다.

조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래의 고부가가치 산업 중 하나가 재활용 산업이며 폐자원에 디자인을 접목해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개발하는 업사이클링 산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업사이클링 산업의 후방연쇄효과를 소개하면서

“선진국에서는 폐자원을 활용해 디자인 상품으로 개발하는 업사이클링 산업 등이 각광받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업사이클링 산업의 공공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저도 국회에서 관련제도나 법 추진 등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약속했다. 

개회식을 마친 후 김윤집 한국디자인진흥원 본부장이 ‘일자리를 나누고, 가치를 더하는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 전략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했고 정지훈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진흥본부장 겸 한국업사이클센터 총괄책임, 이명희 서울노인복지센터 부관장, 권송환 코오롱인더스트리 레코드 부장이 발표를 가졌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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