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인천 남구는 지난 19일 세종병원과 심장수술 의료지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저소득 주민 심장수술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이다.
협약내용은 남구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80% 이내 저소득 주민에 대해 심장수술(1회에 한함)시 검사·수술·입원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은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을 느낀 저소득층에게 민간단체의 기부를 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이명묵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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