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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고복수 가요제”5천여명의 관중 속에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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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고복수 가요제”5천여명의 관중 속에 성황리 마쳐
  • 임승환 기자
  • 승인 2016.08.21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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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에서도 故고복수 선생을 기리며 애환달래
▲ 영예의대상을 받은 정재환(23.창원)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제26회 울산 고복수가요제"가 20일 오후7시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윤시철 울산시의회의장, 그리고 박성민 중구청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장들과 5천여명의 울산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뜨거운 환호 속에 막을 올렸다.

“고복수가요제”는 울산의 자랑이며 또한 대표행사로서 (사)울산광역시 연예예술인협회(회장 최기삼)가 주체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며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인가수발굴과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 "금상"을 수상한 고장난 믹서기(22.부산)씨가 최기삼(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장과 기쁨을 같이하고 있다.

지난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에 거쳐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예선에 전국에서 모인 400여 팀이 경쟁을 거쳐 본선참가 10개 팀을 선정하여(대구 2팀, 수원, 서울, 익산, 김해, 양산, 울산, 창원, 부산 등 각각 1팀이다)어제 20일 본선경선에 합류하여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 “그대모습은장미”를 부른 정재환(23.창원) 씨가 금상에는 고장난 믹서기(22.부산) “잠시길을잃다” 은상에는 이경민(22,울산)씨의 “오르막길, 동상은 이지나(23.대구)씨의 ”너를위해“ 장려상에는 김채은(17.김해)양의”첫사랑“ 마지막으로 싸이의 ”나팔바지“를 부른 어벙달봉(30.전북익산)씨가 재치 있는 춤과 노래로 인기상을 받았다.

▲ 울산의 가수 "황제"

이번에 치러진 행사에는 조영구, 안유리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초대가수로 설운도를 비롯하여. 김혜연, 김용임, 신유, 지원이, 김양, 사인방, 그리고 故고복수 선생 장남인 고영준씨와 울산지역 대표가수인 황제가 출연해 5천여명의 관중과 함께 신명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 설운도 초청가수와 출연진 전원이 함께 트위스트를 추며 같이흥겨움을 더해가고 있다.

최기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도 변함없이 멀리 제주도를 비롯하여 전국의 끼와 재능을 겸비한 400여팀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에 치러준데 대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노래에 대한 열정을 오래도록 이어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하며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끝자락에 짧은 시간이지만 같이 고복수가요제를 사랑해주신 울산시민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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