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다짐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협의회 의장 김준성)은 지난 17일 영상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실시하는 을지연습에 대비한 사전점검을 위한 것으로, 훈련계획과 실제상황을 가정한 위기상황에 따른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16 을지연습 기간 중에는 심폐소생술 주민체험교육과 민방공 대피 훈련, 비상급식 체험행사, 청소년 안보체험 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성 군수는 “북한의 핵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단체, 군민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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