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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브랜드 가치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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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시브랜드 가치 한껏 높였다
  • 이상재 기자
  • 승인 2011.09.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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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상재 기자]광주시가 7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를 통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한껏 높이고 있다.

지역발전주간 행사는 종전의 ‘지역혁신박람회’와 ‘지역투자박람회’를 확대 개편한 국내 유일의 지역발전정책 종합행사로, 지역발전의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는데, 지난해 대구 개최에 이어 지방에서는 두 번째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첨단산업과 과학기술 등 지역 경제발전상을 널리 홍보하고 지역브랜드 제고의 계기로 삼고자 하는 강운태시장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에 따라, 수차례에 걸쳐 관계 기관에 직접 유치를 건의해 결정됐다.

‘2011 지역발전주간’ 행사는 6일 오전 10시30분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이명박대통령을 비롯한 지식경제부 장관,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및 주요 광역자치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막을 올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한국광기술원과 (주)씨앗이 대통령 기관표창과 대통령 표창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광기술원은 뛰어난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기업지원 성과를 이끌어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주)씨앗은 2009년 수도권에서 광주로 이전 준공한 기업으로 디지털사진 인화소재(인화용지, 잉크리본) 시장에서 세계3위의 생산능력을 가지고(2010년 매출 102억원, 매출 85% 이상 수출)있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수상이 그간 지역진흥사업 중에서도 대표적인 성공사레로 꼽히는 광산업의 집중 육성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고, 미국·중국·일본 등 해외투자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한 투자유치설명회를 통해 ‘광산업 클러스터’를 집중 소개하고 한국광기술원 등 광주 광산업단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하는 등 투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9일 개최되는 지역경제 컨퍼런스에서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여 3D, 광의료, 광융합 분야 등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융합산업 육성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해외바이어를 위하여 각 지역별로 출품된 생활관련 아이디어 상품소개 전시회와 함께 광주시 지역기업의 상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는데, 자연재해로 생활용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일본 바이어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바이어 중심으로 실질 구매 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 각지에서 기업인, 투자자, 대학생 등 3만여 명이 관람하게 될 이번 행사는 외지 방문객의 관광 등 간접 수입 이외에도 광주의 첨단산업 발전상과 함께 현재 개최되고 있는 디자인비엔날레 등으로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등 브랜드 가치를 높여주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이 참석하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중앙정부의 관심은 매우 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첨단산업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광주 도시의 브랜드 가치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광산업의 성공사례 확산으로 투자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재 기자 sjlee19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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